새롭게 출시된 올 뉴 싼타페 MX5 차량,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원하고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H패턴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완전히 바뀐 실내 디자인에 많은 분들이 매료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싼타페 MX5 디자인 리뷰는 이미 마쳤으니 링크 및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이번에는 옵션에 관해서만 다뤄보겠습니다.
싼타페 MX5 디지털 카탈로그 옵션표 다운로드
디지털 카탈로그를 통해, 정말 자세한 옵션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파란 부분을 클릭하셔서 직접 카탈로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디지털 카탈로그와는 달리, 각종 애니메이션을 통해 움직이는 웰컴 라이트, 혹은 라이트 점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웰컴 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추가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적용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의 구성도 우측 하단의 스크롤 휠을 통해 색상을 조절하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이 카탈로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수준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의 경우, 싼타페 MX5 차량의 실내 대시보드 그리고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에 적용되어 마치 디스플레이가 공중에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들어가는 신기술 입니다.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의 경우, 이미 현행 현대차에 탑재된 기능이지만 디지털 키2 기능은 일부 현대차 및 제네시스 차량에 선보이는 기술이죠.
아이폰, 애플워치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도어의 잠금/해제를 통제하며 시동까지 걸 수 있습니다.
기존의 디지털 키 2 기술은 무선충전 패드 위에 직접 핸드폰을 올려두었어야 했지만, 이제는 그냥 핸드폰을 들고 차량에 탑승하기만 해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차 키를 아예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상당히 편한 기능으로 여겨질 것 같습니다.
또한, 새롭게 변경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됩니다.
지금까지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핸들을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핸들을 잡으라는 경고 문구가 발생했지만 이제는 인식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핸들에 가해지는 토크를 감지하여 손을 뗐는지 붙였는지를 감지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핸들 전체에 터치 센서를 둘러두어 핸들을 꺾지 않고도 손만 올려두어도 괜찮습니다.
이런 기능은 그랜저 차량에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라피 급에만 들어가는 기능인데, 이번 싼타페에서는 기본으로 탑재되었다고 해요!
이것 외에도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여러 안전 및 편의사항에 관련된 옵션들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각종 애니메이션과 함께 직접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누르시면 확대된 이미지의 카탈로그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싼타페 MX5 차량의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총 3가지
가장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시작 가격은 3,546만 원으로 상당히 괜찮은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 가격 3,794만 원이며 가장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모델은 4,373만 원으로 그리 높지 않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잘 팔릴까요?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