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유동성 청산 이론의 도입부

정말 오랜만입니다.

개강 이후, 처음으로 맛보는 전공 과목들의 공부량에 떠밀려 인스타 및 블로그 관리를 정말 소홀히 하게 되었네요

심지어 중간고사 이후에 연속으로 잡힌 약속들이 꽤 많아,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요즘 비트코인의 차트 무빙이 상당히 규칙적임을 발견하였습니다.

기존에도 사용되던 이론이었지만, 요즘들어 더 확실하게 해당 이론의 신뢰성을 확신하고 있죠.

그럼, 지금부터 유동성 청산 이론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동성 청산 및 ICT 이론

간단합니다.

유동성 청산은 말 그대로 다량의 유동성 즉, 다량의 포지션들이 청산된다는 것이죠.

우리는 정말 확실해보이는 자리에서 롱,숏 포지션을 진입하곤 합니다.

그리고 목표가와 손절가를 지정하며 계획적인 매매를 진행하죠.

하지만, 요즘 시장은 여러분의 손절가에 도달하여 스탑로스를 발동시킨 후 여러분을 털어낸 후 목표가에 도달합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해서 반복되죠.

과연, 이게 우연일까요? 이렇게 반복되는 우연이 있을까요?

저 역시 이런 경험들을 매우 많이 겪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의 여러 자료들을 찾고 이해하는데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유동성 청산 이론’을 접하게 되죠.

영어로는 Liquidity이며, 이를 활용하는 ICT (Inner Circle Trading) 및 Price Action 트레이딩이 해외에서는 꽤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대부분의 이론을 한국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겠지만,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위 단어들을 직접 유튜브에 검색하고,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죠.

최근에 단톡방에서 공유했었던 관점이 귀신같이 맞아 떨어진 건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차트분석

제가 중간에 삽입한 차트 분석 사진은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 차트 분석

마지막으로 남긴 톡을 보면, 35326에서 숏을 진입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럼, 과연 35326에 도달한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떤 무빙을 보여주었을까요?


차트분석

귀신같이 35326의 가격대를 터치한 후, 긴 꼬리를 가진 장대 음봉을 보여줍니다.

아쉽게도, 목표가를 너무 극단적으로 세팅하여 익절이 아닌 손절로 끝난 매매였지만 말이죠.

애초에 목표가를 세팅할 때, 15분봉의 IMB(위 사진의 초록색 박스)로 세팅하였다면 안전하게 1:4의 손익비로 큰 수익으르 얻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차트 분석은 위 사진이 전부입니다.

그 외에 사용한 툴은 피보나치 확장이 전부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 차트를 분석했으며 이 방식이 현재 비트코인의 무빙과 제일 밀접한 이론인 ‘유동성 청산 이론’과 어떤 관계에 놓여있는 것일까요??

그건 다음 시간에… ㅋㅋㅋ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너무 기다리게 만든 것 같아 짧게 근황 겸 분석을 남겼을 따름이니, 쉬엄쉬엄 제 포스팅과 해외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이번 알트코인 불장에서 큰 수익을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