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 풀체인지 계약 후 전시차 보러간 후기

벤츠 GLC 풀체인지 차량 계약을 진행한지 대략 3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도 실제 차량을 보지 못했었기에, 언제 전시 차량이 들어오나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었죠.

그러던 중, 오늘 GLC 220d 차량이 전시장에 인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죠. 그렇게 직접 만나게 된 GLC 풀체인지 차량!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2024 GLC 풀체인지 차량 리뷰

GLC 풀체인지 차량 실내 사진

드디어, 실물을 영접했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GLC 풀체인지,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봤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물론, 우리가 계약한 GLC 300 가솔린 모델이 아닌, GLC220d 디젤 차량이었지만 소소한 디자인 차이를 제외하고 차량의 근본적인 사이즈는 동일하므로 그냥 보고 왔습니다.

전시 차량이 아닌 고객 인도 대기 차량이었기에 탑승이 불가능했으며, 그저 눈으로만 바라보고 기능 설명 정도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 시트가 적용된 GLC 220d 차량은 실내 디자인의 경우, 핸들을 제외하고 GLC 300 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기에 계속 구경하기에 바빴네요 ㅎㅎ 차량 크기도 생각보다는 컸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진짜 매우 컸으며, 거의 천장 전체가 뚫려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상당한 개방감에 정말 놀랐었죠!


통통해보이는 GLC 풀체인지 차량 후면 사진

볼륨감이 빵빵한 GLC 풀체인지 차량의 후면 사진입니다.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전 세대 GLC 대비 날카로워진 리어램프 디자인이 눈에 띄네요!

구형 GLC 차량도 꽤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신형 차량을 보고 나서는 그 이후로 신형 차량에만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관심이 점점 커져, 결국 차량을 계약하게 되었죠.

어라운드 뷰, 파킹 어시스트, 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의 각종 편의 사항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신형 AMG D컷 핸들이 적용되어 적당한 가격에 호화스러운 옵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GV70을 계약한 이후, 바로 취소하고 GLC 풀체인지로 돌아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너무 이쁘고, 기능도 많고, 사이즈도 괜찮기 때문이었죠.

아쉽게도 시승은 불가능 했기에, 아직 차량 주행 후기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차량 시승이 가능해지면, 바로 달려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