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의 기함급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량이 부분변경을 대거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차량의 부족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변경할 예정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GV80 27인치 디스플레이 장착 예정
기존 벤츠 차량, 구형 벤츠 차량에도 장착되는 대화면 디스플레이, 그러나 최신 제네시스 차량에만 조그마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죠, 아무리 차량 가격이 벤츠 차량 대비 저렴하다고 해도 많이 시대에 뒤쳐진 느낌입니다. 이런 불평을 내놓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이 소식이 현대 자동차 귀에 들어간 모양이네요.
드디어, 이번 년도 10월부터 출시 예정인 GV80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시작으로 모든 제네시스 계열의 차량에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LG 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자동차 전용 OLED 디스플레이로, 신형 제네시스 모델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현대 자동차의 모든 차종에서 최초로 적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기존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처럼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이어 붙인 방식이 아닌, 대각선 길이가 무려 27인치인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하네요.
기존의 벤츠 차량에서도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이어 붙였었기에, 이번 현대차의 결정은 상당히 시대를 앞서가는 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어떤 형식의 실내로 구성될 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여러분은 제네시스의 이런 결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